한편 육군은 오발사고를 낸 소대장 고모 중위(25·학군41기)를 사고 직후 과실치사 혐의로 긴급 구속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윤광웅(尹光雄) 국방부 장관과 이상희(李相憙) 3군사령관(대장)은 4일 국군수도병원 빈소를 찾아 유족들을 위로했으며 권진호(權鎭鎬) 대통령국가안보보좌관은 5일 빈소를 방문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조화와 조의금을 전달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또 박근혜(朴槿惠) 한나라당 대표와 김종환(金鍾煥) 합참의장, 남재준(南在俊) 육군참모총장 등도 5일 오전 잇따라 빈소를 방문하고 조의를 표시했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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