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 범어동 주상복합 교통평가 재 심의키로

  • 입력 2004년 9월 3일 21시 56분


대구시 교통영향심의위원회는 수성구 범어동 범어네거리의 주상복합 신축 건물에 대해 재심의를 결정했다고 3일 밝혔다.

범어동 179의 1에 건립될 주상복합 건물은 지하 6층, 지상 45층, 연면적 50만m² 규모로 아파트 1600가구와 영화관 등을 갖출 것으로 알려져 교통체증 유발 우려 때문에 논란의 대상이 돼 왔다.

심의위는 그러나 남구 봉덕1동 태양재건축 정비사업(342가구)과 달서구 대천동 유천 대천 트윈 타운아파트 신축(1142가구) 등 5건에 대해서는 조건부로 가결했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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