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국내 최대 수원 영통사회복지관 개관

  • 입력 2004년 7월 27일 18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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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수원시
사진제공 수원시
국내 최대 규모의 경기 수원시 영통사회복지관(사진)이 27일 개관했다.

2002년 3월 249억원을 들여 착공해 2년 4개월 만에 완공한 영통사회복지관은 지하 2층, 지상 4층, 4524평 규모의 2개동 H자형으로 건축됐다.

지하 1, 2층은 주차장 수영장 헬스장 사우나시설로, 지상 1층은 장애인 전용시설(언어 물리치료실)과 어린이시설(도서관 등) 청소년시설(영화감상실)로 꾸며져 있다.

또 지상 2층은 노인시설(노인주간보호센터 등)과 청소년 체육시설(댄스 등) 동아리실 영화감상실, 지상 3층은 관리사무실과 강의실 요리실습실 대회의실 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시설은 학교법인 수원인제학원(수원여대)이 위탁자로 선정돼 3년간 운영하게 되며 사회복지 문화 등 3개 분야 200개 프로그램을 하루 2000여명이 이용하게 된다. 영통사회복지관은 개관기념으로 이달 말까지 사회체육, 사회교육 프로그램을 무료 개방하며 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반달어린이도서관을 운영하고 독서지도도 한다. 031-201-8300, www.ytsw.or.kr

남경현기자 bibul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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