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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23일 21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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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남 화순군수에는 7명이 후보를 등록해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전북지역은 임실군수에 4명, 광역의원에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전남북을 통틀어 한나라당은 후보를 내지 못했다. 제주지역에서는 도지사 재선거에 2명, 제주시장 보궐선거에 3명, 도의원 보궐선거에 4명, 제주시의회 의원 보궐선거에 2명의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모두 후보를 냈다.
충청권의 경우 기초단체장(대전 동구 유성구 대덕구, 충남 당진군, 충북 충주시) 선거에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과 충남지역에서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 자민련이 모두 후보를 냈으나 충북의 경우 충주시장 선거에 자민련은 명함조차 내밀지 못했다. 충북에서 자민련은 15, 16대 총선에서 자민련이 꽤 약진했으나 17대 총선에서는 전멸했다.
정승호기자 shjung@donga.com
지명훈기자 mhjee@donga.com
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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