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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5월 18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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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오페라하우스의 개막공연(6월 16일)을 시작으로 대구(9개 공연장)와 경북의 포항과 경주 등에서 그룹 및 단독 공연이 14회 가량 열릴 예정이다.
참가국은 한국(2개 팀)과 미국, 네덜란드, 필리핀, 중국, 대만 등이다.
참가국 합창단은 음대 재학생 또는 전문적인 성악교육을 받은 일반인 등으로 구성돼 수준 높은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준 세계합창페스티벌 음악총감독은 “세계적인 수준의 유명 합창단이 출연하는 합창 경연대회가 대구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라며 “지역의 공연문화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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