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4년 5월 3일 20시 57분


■ 인천시는 인천 중구 항동에 공설 컨테이너화물조작장(CFS)을 짓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컨테이너화물조작장은 운송업체들이 컨테이너 화물을 보관하거나 분류, 포장할 수 있는 공동작업장을 말한다. 인천시는 중구 항동 27 일대 ㈜KCTC물류 센터 건물을 사들여 화물조작장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추경예산에 매입비를 반영해 7월경 문을 열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화물조작장은 인천지역 52개 업체가 이용할 예정이다.

■ 경기 시흥시의 은행택지개발지구 내에 시민들이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걷고 싶은 거리’가 조성된다. 3일 시에 따르면 택지개발지구 내에 325m 길이의 보행자 전용도로를 만들고 의자, 분수대, 조명시설 등을 갖춘 시민휴식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걷고 싶은 거리는 6월초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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