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각지의 싸움소 100여 마리가 출전하는 이번 축제는 체급 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갑종 1등 챔피언은 농림부장관상과 600만원, 을종과 병종 1등에는 400만∼500만원, 각 체급 2등과 3등은 150만∼450만원 등이 지급 된다.
축제 기간에 농축산물 전시판매와 조랑말 타기, 치즈 햄 요구르트 제조 및 시식, 조랑말 타기와 몽골인 승마시범, 동물농장 운영 행사도 곁들여진다.
시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투우대회와 차별화하기 위해 올해는 갑오 동학농민혁명 기념제와 농경문화축제를 함께 연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읍=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