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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4월 26일 2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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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코스(5km), 미니코스(10km), 하프코스(22km)로 나눠 열리는 이 대회 참가비는 10만원이며 1인당 여행경비는 96만7000원이다. 30일까지 300명(선착순)을 모집한다.
대회 참가자들은 마라톤 후 몽골의 유적과 리조트, 국립공원 등을 관람하고 몽골의 전통가옥인 ‘겔(Gel)'에서 숙박하며 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다.
테를지 국립공원은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동쪽으로 70km 가량 떨어진 해발 1500m의 초원지대.
한몽문화교류진흥원 관계자는 “양 국민의 우의를 다지고 교류를 늘리기 위해 지난해부터 이 대회를 열고 있다”며 “참가자들은 초원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활력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53-742-0994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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