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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3월 19일 21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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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19일 “5·18기념재단 등 관련 단체의 요구에 따라 전두환(全斗煥) 전 대통령과 주영복(周永福) 전 내무장관 등 1980년 5·18광주민주화운동 진압 당사자들이 기념 식수한 나무들을 옮겨심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완전 철거 또는 이식 여부, 이식장소 등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5월 관련단체들은 “무자비한 진압작전을 폈던 장본인들의 기념물을 뒤늦게나마 철거키로 한 것은 다행"이라고 말했다.
광주=김 권기자 goqu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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