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실시설계 변경 여부는 청계천문화재보존전문가 자문위원회의 처리 방침에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 청계천문화재보존전문가 자문위원회는 첫 회의를 열고 한영우(韓永愚) 문화재위원회 사적분과위원회 위원장을 자문위원장으로 선출했다. 한 위원장은 “시민위를 비롯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현재 설계도면상의 유적지와 실제 발굴지에서 차이가 나는 부분을 비교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자문위의 2차 회의는 이르면 이번 주 중 열릴 예정이다.
황태훈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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