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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4년 2월 20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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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순간을 목격한 동료 장교는 “훈련병이 안전장치를 푼 상태에서 주저하는 사이 수류탄 뇌관에 충격이 가해져 사고가 난 듯하다”며 “그나마 김 중위가 사고 직전 ‘엎드려’라고 소리쳐 주변 다른 훈련병들의 피해가 없었다”고 말했다.
김 중위의 영결식은 이날 사단장장으로 엄수됐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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