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2-17 18:592004년 2월 17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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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15일 0시반경 구로구 고척동 자택에서 어머니의 가출 문제로 말다툼을 하던 중 할머니 김모씨(75)의 머리를 잡아당겨 방바닥에 넘어뜨려 숨지게 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박씨는 2002년 6월에도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김씨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박씨의 어머니(50)는 1년 전 고부 갈등으로 가출했으며 박씨는 평소에도 할머니 김씨와 불화가 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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