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특검측 관계자는 이날 “지상 8층 건물인 이 빌딩의 4, 5층을 특검 사무실로 사용키로 잠정 결정하고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라며 “아직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를 통과하지 않아 계약금 지급 등에 문제가 있지만 일단 23일 계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특검은 이르면 23일 6명의 특검보 후보를 선정해 노 대통령에게 추천할 계획이며 60∼70명이 될 특별수사관 및 파견공무원 인선도 이번주에 대부분 끝낼 방침이다.
이상록기자 myzod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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