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내년 동계체전 전북서 열린다

  • 입력 2003년 12월 18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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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동계 체전이 전북에서 열린다.

대한체육회 전국체전위원회는 17일 2004년 제85회 동계 전국체전을 전북에서 열기로 했다. 대한체육회는 22일 이사회를 열어 전국체전 개최지를 의결할 예정이다.

내년 동계 전국체전은 2월18일부터 20일까지 무주 전주 익산 등지에서 열리며 전국 14개 시도와 해외동포 등 3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전북은 94년(제75회)과 97년(제78회) 동계체전의 일부 종목을 개최했다.

내년 동계체전은 스키 빙상 아이스하키 바이애슬론 컬링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스키는 무주에서, 빙상과 아이스하키는 전주, 컬링은 익산에서 각각 치러진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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