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대 교수이며 한국 현대미술의 대표작가 중 한명인 지석철 화백은 이번 전시회에서 미니의자를 소재로 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그는 80년 초 이후 줄곧 미니의자를 소재로 한 작품을 제작해왔다.
전시작품은 ‘부재(不在)’와 ‘시간, 그리고 존재’라는 제목의 그림 20여점과 판화 10여점.
지 화백은 파리비엔날레와 한일현대회화전 등 국내외 기획전에 두루 참석하고 서울, 도쿄 등에서 14차례나 개인전을 가졌다.1983년에서 석남미술상, 92년에는 서울국제판화비엔날레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문의 도시갤러리 051-756-3439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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