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화니백화점 창립자 이연술씨 별세

  • 입력 2003년 12월 15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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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술(李連述) 광주 ㈜화니백화점 창립자가 15일 오전 6시 조선대 병원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1세.

나주 출신인 고인은 1945년 광주 충장로에서 잡화상 일성상회를 창업하면서 사업을 시작해 1961년 삼양시내버스를, 1977년 화니백화점을 창업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평례(金平禮) 여사와 장남 덕승(德承·전 화니백화점 부회장)씨, 차남 덕권(德權·삼양시내버스 사장)씨 등 3남5녀가 있다.

빈소는 조선대병원 영안실. 발인은 17일 오전 10시. 장지는 광주 서구 상무동 향림사. 062-231-8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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