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해외시장 개척요인 대폭 늘린다

입력 2003-12-11 19:52수정 2009-10-10 07:19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대구와 경북 지역 중소기업들의 신흥시장 개척에 기여할 ‘해외시장 개척요원’이 내년에 대폭 늘어나게 된다.

11일 대구·경북중소기업청에 따르면 청년실업자 중 우수인력을 적극 유치해 올해 8명이던 해외시장 개척요원 수를 내년에 70여 명으로 늘려 수출전문가가 부족한 중소기업들을 위한 전문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참여자격은 미취업자 또는 중소기업 근로자로서 진취적인 자세와 외국어능력 등을 갖춰야 한다.

중국어와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아랍어, 러시아어 등을 구사하거나 이공계 대학 출신자 등은 우대한다.

내년도 양성프로그램의 경우 국내에서 무역절차와 아이템 선정, 시장조사 및 바이어 발굴 등에 대한 실무교육이 4주간(합숙) 실시되며 미취업자는 2주간의 후견 중소기업 현장연수가 추가된다.

국내교육 이수 후 63개국 87개 지역의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 국내기업의 해외지사, 교포기업 등에 4개월간 파견돼 시장개척 활동을 벌이게 된다.

특히 국내교육과 해외활동이 우수한 사람에게는 정부 포상과 함께 창업 및 취업지원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희망자는 30일까지 대구·경북중기청 수출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되는데 내년 1월 중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대구=최성진기자 choi@donga.com





0 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댓글쓰기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0개의 기사의견이 있습니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