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송대 주최 '국제 애니메이션&스페셜 이펙트 세미나'

우송대학교가 주최하고 디자인 포털 사이트 '디자인 정글(http://jungle.co.kr/)'이 후원하는 제3회 국제 애니메이션 & 스페셜 이펙트 세미나(How to Animation & Special Effect in Hollywood)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역 코스모타워 코스모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세미나는 애니메이션과 스페셜 이펙트 관련 직종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산업체에서 실무 종사자들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영화 '누가 로저래빗을 모함했나?'의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던 리차드 윌리엄스의 아들이자, 최근 '아이스에이지' 등으로 각광받는 Blue Sky Studio에서 활약하고 있는 캐릭터 애니매이터 알렉스 윌리엄스(Alex Williams)와 3D 애니메이터이자 미국 유명 3D소프트웨어 회사인 Steamboat Software의 CEO 이기도 한 레브 레바레디안(Rev Lebaredian) 등 해외 전문가를 초빙하여 영상 콘텐츠산업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미국 헐리우드의 살아있는 산업현장의 경험들과 기술의 노하우를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접수는 교육당일까지이며, 17일까지 참가신청시 수강료의 50%를 주최측이 부담한다.

■수강료

1일 : 학생- 20,000원 / 일반인 및 업체- 25,000원

3일 : 학생- 50,000원 / 일반인 및 업체- 60,000원

■문 의: 042-630-9759

■이메일 teaser1458@lion.woosong.ac.kr

■홈페이지 : http://jungle.co.kr/event/woosong/index.asp

최건일 동아닷컴기자 gaegoo9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