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3년 11월 12일 2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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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의 염하강 갯벌 민물장어가 새로운 특산물로 육성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12일 강화도의 새우가 양식장에 매년 발생하는 바이러스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보고 대체 양식품종으로 민물장어를 새 관광상품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염하강은 강화군과 경기 김포시 수계가 만나는 곳이다. 시는 염하강 2곳에 4ha 규모의 양어장을 만들 계획이다.

■인천시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상습 교통정체 지점의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지도·단속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는 구군 보훈경로단체, 노인회, 녹색교통봉사대, 학교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등을 자원봉사 희망자를 12월 20일까지 신청받기로 했다. 자원봉사자들은 간석 5거리와 주안역 앞 등 교차로 46곳과 버스전용차로 10곳, 상습특별관리지역 39곳에서 불법 주정차 행위를 지도 단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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