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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11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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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국장은 척추 골절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국장은 10일 오후 7시40분경 이 호텔에 투숙했으며 그가 묵었던 방에서 ‘부모에게 불효를 저질러 죄송하다. 시장님과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됐다.
김 국장은 친구가 대표로 있는 업체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지난해 말부터 검찰의 수사를 받아 왔으며 11일 오후 3시 충주지청에 출두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다.
충주=장기우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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