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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1월 9일 14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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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3월부터 최근까지 창원과 마산, 진주시내 편의점 등지에 있는 시중은행의 현금지급기 15대에 현금을 채우거나 회수하는 현금 호송업무를 맡으면서 회수한 현금을 회사금고에 입금시키지 않고 60여차례에 걸쳐 26억여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한차례 2000~8000만원씩 돈을 빼돌려 인터넷 경륜이나 경마에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창원=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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