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입력 2003년 10월 31일 18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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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구 관교동에 있는 예비군훈련장이 서구 연희동으로 옮겨질 전망이다. 31일 남구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관교동 관교근린공원 안에 있는 예비군훈련장을 연희동으로 이전하기 위해 6만여평의 부지 매입비와 이전 설치비 등으로 157억원을 요구했다. 구는 많은 돈이 드는 만큼 인천시와 정부, 국회 등에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31일 인천 남외항(송도신항) 건설사업을 위한 예비 타당성 조사를 내년 4월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 신항만으로 지정해 건설에 들어갈 계획이다. 인천 남외항 건설사업은 2004∼2011년 민간자본 2조900억원을 포함해 모두 3조4000억원을 들여 34개 선석을 만드는 것이다.

■ 인천 강화도에 있는 사적 452호인 강화외성과 온누리 성공회 성당이 국가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 또 시 유형문화재 33호인 택지돈대는 문화재보호구역으로, 강화 용두레질 노래는 시 무형문화재로 각각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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