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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1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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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수준의 무대 시스템을 갖춘 대전문화예술의 전당은 3만3000평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3층, 연면적 1만3000평 규모로 대극장인 아트홀(1552석), 앙상블홀(655석), 야외무대, 켄벤션홀 등 첨단 공연장을 갖추고 있다. 또 5개 국어 동시통역이 가능한 다목적홀과 29개의 연습실, 26개의 분장실을 갖추고 있으며 지역 최초로 유아방도 만들어졌다. 대전시는 96년 3월 착공해 966억원을 들여 7년 6개월 만에 이 전당을 완공했다. 개관 기념으로 11월까지 두 달 동안 조수미 초청 독주회(2일) 등 국내외 유명 예술가와 단체가 참가하는 각종 연주회와 오페라, 발레, 무용, 합창 등 모두 42차례의 공연이 열린다.개관 첫 공연으로 조수미 초청 독주회가 열리며 3일에는 KBS교향악단 초청 연주회가 열린다. 공연 일정과 입장권 구입은 홈페이지(www.arsnova.co.kr) 참조.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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