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 7개교에 급식시설 현대화 자금 지원

인천시교육청은 급식시설을 설치한 지 10년이 넘은 7개 학교에 대해 각각 2억원의 시설 현대화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대상은 영종, 창영, 부평동, 가정, 구월서, 대월초등학교 등 6개이며 특수학교인 인혜학교가 포함돼 있다. 인천 남동구는 내년까지 만수3동과 장수·서창동사무소의 청사를 이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만수동 847의1과 서창동 352의1을 각각 만수3동, 장수·서창동사무소의 이전 부지로 선정했다. 이들 동사무소는 건축한 지 20년이 넘은 건물을 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 주민자체센터 128곳 평가작업

인천참여자치연대는 9월 15일까지 인천지역 128개 주민자치센터(강화 일부, 옹진군 제외)를 대상으로 평가사업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평가는 △주민참여(주민자치위원 구성 및 역할) △지역사회연대(지역 내 자원 활용 및 네트워크) △센터운영(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및 실무자 배치) △프로그램 운영(프로그램의 지역특성 반영) 등 4개 분야다. 교수, 시민단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운영평가단이 주민자치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