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강원大 동문들, 발전기금 릴레이 기탁 '눈길'

입력 2003-06-18 23:03수정 2009-10-10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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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동문들이 기수별로 ‘릴레이 학교발전 기금 기탁운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 강원대 약학과 동문들은 학과창립 20주년이 되는 지난해부터 모교 발전을 위해 입학년도부터 20주년이 되는 기수별로 학교 발전기금 1000만원씩을 기탁키로 결정하고 약속을 실행하고 있다. 이미 지난해 82번 학번(기수대표 권영수)이 1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로 20주년이 되는 83번 학번(기수대표 김관오·39·)이 17일 오후 학교 측에 1000만원의 학교발전 기금을 전달했다.

약학과 총 동문회 우준기(39· 강릉 메디칼약국 대표)회장은 “새로운 모교 발전기금 기탁문화를 만들고자 선후배들이 한 마음이 되어 기금을 기탁키로 했다”고 기금 기탁 추진배경을 밝혔다.

한편 올해 발전기금을 기탁 한 83학번 기수대표 김관오씨도 “이 같은 아름다운 전통이 계속 이어져 나가 학교가 한층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제2의 도약을 선언하고 학교발전 기금 모금에 나선 강원대는 8개월 만에 12억9700만원의 기금이 모았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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