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버스위치 확인시스템 7월 청계로등서 시범운영

입력 2003-06-17 18:02수정 2009-10-1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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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운행 상황에 관한 정보를 알려주는 버스종합사령시스템(BMS)이 7월 중 청계로와 천호대로에서 시범 운영된다.

서울시는 “청계천 복원공사 교통대책의 일환으로 청계로와 천호대로를 통과하는 시내버스 가운데 12개 노선, 426대의 버스에 BMS를 시범 도입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BMS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을 이용해 버스의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버스위치, 배차 간격, 주행 시간, 운행 상태, 도착 대기 출발시간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

이번 시범 실시에서는 앞 차와의 운행 간격이나 배차 시간을 조정할 수 있도록 시내버스 운전사와 버스업체에 차량의 위치 등을 알려주게 된다. 그러나 승객에게는 이 같은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다.

시범 실시 노선은 노원역∼망원동(7번), 상계동∼이화여대 입구(34번), 정릉∼개포동(710번),자양동∼이촌동(57번), 오금동∼효창운동장(56번) 등이다.

시는 내년 3월부터 휴대전화나 개인휴대단말기 등을 통해 시민에게 시내버스의 운행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BMS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이광표기자 kp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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