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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5월 10일 0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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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학원 관선이사진은 이날 고신대와 복음병원의 운영 정상화를 위해 기존 이사회의 악성부채 및 불법부채에 대해 최종부도 처리하기로 하고 어음을 막지 않았으며 고려학원의 전체 부채 규모는 200억원대에 이른다고 밝혔다.
그러나 고려학원의 최종부도에도 불구하고 고신대와 복음병원은 정상 운영되며 병원 수익금 등으로 재단부채를 갚아나갈 예정이다.
한편 고려학원 교단총회인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교단총회도 이날 긴급총회를 열고 고려학원에 20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해 학교법인의 운영은 조만간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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