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전화 정보센터’ 문열어

사회복지재단 ‘사랑의 전화’는 5일 국내 첫 사회복지전문 정보센터인 ‘사랑의 전화 정보센터’ 개소식을 갖고 복지 포털사이트(http://www.thelink.co.kr)와 전화(02-1566-1414)를 개설했다. 복지 포털사이트에서는 복지시설과 병원 등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노인, 장애인, 탈북자, 외국인 노동자 등을 위한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으며 전화로도 복지 관련 정보에 대해 문의할 수 있다.

정보센터측은 이와 함께 연령과 가정환경 등으로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랑의 전화’가 보유한 10만여건의 사회복지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전화, 팩스, 우편 등을 통해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손효림기자 arys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