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3년 2월 14일 22시 0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이교장은 취임사에서 "자율이 살아 숨쉬는 좋은 학교를 만들어 보자는 작은 소망이 있다"며 "이제 평탄한 길을 뒤로하고 험난하지만 가야 할 가치있는 등산길을 택해 정상의 꿈에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상산고 교장으로 내정돼 화제를 모았던 이교장은 서울고와 서울대수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70년부터 서울대에 재직하면서 자연대학장, 부총장, 총장직무대행을 역임했다.
전주=김광오기자 kokim@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