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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10일 01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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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또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의 군 관련 핵심 공약 중 하나인 현역 사병 복무 기간 단축(최대 4개월)과 관련, 현실성 여부 등을 고려해 6월까지 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복무 기간 단축 문제와 관련해 “전력 저하와 이를 대체할 수 있는 병력 수급에 대한 논의가 우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징집인원의 자연감소로 인해 4개월을 단축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보고 2개월을 단축하는 방안을 집중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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