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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30일 19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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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여학생 제자를 만나 파안대소하는 이승만 한인기독학원 교장. 이듬해 통합 임시정부의 대통령으로 추대된 그는 1925년 하와이에 동지식산주식회사를 설립, 독립운동 재원 등을 마련하려고 했으나 손 댄 사업마다 실패해 1931년 문을 닫았다. 외교적인 노선을 추구했던 그는 무장운동을 주창했던 박용만 등과의 타협에 실패, 하와이 이민사회가 초기에 분열상을 일으키는 단초를 제공했다.
사진제공 미주한인 이민100주년 기념사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