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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2월 23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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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부는 “원고가 16세 때 수술을 받는 등 허리 디스크가 심했던 점을 고려하면 면제 처분은 정당했다”고 밝혔다. 안 전 장관의 아들은 95년 9월 허리 디스크로 병무청으로부터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으나 2000년 병무비리사건 수사 당시 안 전 장관측에서 군의관에게 병역면제 청탁과 함께 300만원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면제 판정이 취소되자 소송을 냈다.길진균기자 le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