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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10월 2일 18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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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대전시와 대덕밸리벤처연합회에 따르면 현재 공동 채용캠프를 운영하기로 한 업체는 항공기 시뮬레이션 업체인 도담시스템스 등 11개 벤처기업으로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 업체의 올 하반기 신규채용 규모는 150여명에 이르며 공동 채용켐프에서는 인터넷 홈페이지(www.ddjob.co.kr)도 운영한다.
또 대전과 서울 영호남 등의 대학에서 이달 중 설명회를 개최하고 대덕밸리를 둘러보는 투어도 운영하기로 했다.
공동 채용캠프를 운영하는 대덕넷 유상연팀장은 “개별적인 신규 채용보다 비용이 적게 들고 예비 직장인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어 공동 채용캠프가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공동 채용캠프에서는 13개 업체가 참여해 80명을 채용했다.
대전〓이기진기자 doyoc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