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폭설로 ‘빙판 출근길’ 비상…서울 지하철 증편

  • 동아일보
  • 입력 2026년 2월 2일 06시 16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있다. 뉴스1 자료사진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시민들이 버스를 타고 있다. 뉴스1 자료사진
서울시가 많은 눈으로 출근길 교통 혼잡이 우려됨에 따라 2일 출근 시간 집중 배차를 평소보다 30분 연장한 오전 9시 30분까지 운행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하철 2호선, 5~8호선은 오전 9시 30분까지 출근 집중 배차 시간을 유지하고 평소보다 20회 증회 운행한다. 시내버스도 오전 9시 30분까지 최소 배차 간격을 유지하며 운행에 나설 계획이다.

또한 시민들이 지하철 역사 출입구와 버스정류장 등에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버스 운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운행이 불가한 구간을 신속히 제설하는 등 자치구·유관기관과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시는 정류소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도로전광표지(VMS) 토피스 누리집 등에서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전달하고 있으며, 도로 통제 구간 등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지하철 운행 상황은 서울교통공사 또타지하철 앱, 사회관계망(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대중교통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시설물 안전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사전에 교통정보 확인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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