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8-31 01:292002년 8월 31일 0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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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소방교의 부모는 “아들이 한 번 더 남을 위해 봉사하면 좋겠다”며 시신을 연세대 의대에 해부실습용으로 기증했다.
박 소방교는 지난해 3월4일 홍제동 화재 때 인명을 구하기 위해 불길을 뚫고 건물에 들어갔다가 서울 서부소방서 소속 동료 5명과 함께 순직했다.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