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토막소식

■인천시는 20일 중구 북성동 월미산 정상 좌측 570㎡ 부지에 3층짜리 전망대를 건립하기로 했다.

또 월미산에 조선시대 임금이 머물던 월미행궁을 복원하고 식물원과 어촌마을 등을 갖춘 전통문화공원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올 연말까지 실시설계 용역을 의뢰한 뒤 내년부터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인천 남동구는 지은지 15년 지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리모델링 사업’이 가능한지 여부를 판정해주기로 했다. 남동구는 우선 관내의 판정 대상 56개 단지 중 구월동 지역 13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올 연말까지 현장 조사를 벌인 뒤, 리모델링 사업 가능성 여부를 가려주기로 했다. 남동구 관계자는 “재건축사업의 승인조건이 강화되면서 리모델링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져 이같은 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032-453-2654

■인천 남동구는 만수6동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옆에 285평 규모의 직업재활 시설을 내년 말까지 건립하기로 했다. 이 곳에는 수치료실, 물리치료실,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주간보호시설, 보호작업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