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사이버 무역센터 확대운영

  • 입력 2002년 8월 16일 21시 44분


인천시는 16일 해외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인천지역 기업체의 ‘사이버 홍보’를 전담하는 인터넷 홈페이지 ‘인천 사이버무역지원센터’(gov.ec21.com/incheon)을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사이트는 등록업체의 소개, 제품 안내, 상품 주문 등을 영어로 표기해놓아 해외 바이어들이 쉽게 상품 정보를 알아볼 수 있도록 돼있다.

인천시는 그동안 인천지역 380개 업체를 등록해놓았으며, 9∼12월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가 등록신청을 받는다. 인천시 관계자는 “월드컵 이미지를 최대한 살려 수출시장을 확대할 수 있도록 해외 바이어를 상대로 무료 통번역 서비스 등을 통한 사이버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032-440-2253

박희제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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