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서울여성이 운영하는 서울여성플라자는 동작구 대방동 지하철 1호선 대방역 인근에 위치한 국내 최대의 여성 전용종합시설로 지하 3층, 지상 5층, 연면적 2만2302㎡(6758평) 규모다.
총 사업비 334억원이 투입된 서울여성플라자는 여성사 전시관과 여성 NGO센터를 비롯해 700석 규모의 국제회의장, 300석 규모의 연극공연장, 연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 정보기술(IT) 전문인력을 양성할 여성정보교육원과 세미나실 회의실 어학실 강의실 종합상담실 등이 있으며 수영장과 헬스클럽 등은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4일부터 30일까지 여성미술제 여성사기획전 합창축제 등 다양한 준공 기념 축하행사가 이어진다. 대관 안내 02-810-5000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