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5-15 18:462002년 5월 15일 18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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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구제역 감염이나 잠복감염 여부를 현장에서 진단할 수 있는 구제역신속진단키트를 개발, 9일부터 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검역원과 ㈜피비엠이스트가 지난해 6월부터 공동 개발한 이 진단키트는 구제역이 의심되는 가축의 수포액을 이용하는 항원진단키트와 혈액을 이용하는 항체진단키트 등 두 종류로 최근 6건의 현장 적용에서 결과가 정밀진단과 모두 일치했다.
이명재기자 mj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