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이를 위해 현재 사용중인 ‘디지털 부산카드’의 사용 범위를 문화 관광분야로 확대할 수 있도록 ㈜마이비와 부산투어패스카드 사용 대상 주체간 협의를 통해 빠른 시일내 단말기와 관리시스템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또 1단계로 부산투어패스카드 사용 대상을 태종대 금강공원 어린이공원 부산시립박물관 충렬사 시티투어 리무진버스 등 공공부문에 한해 12월까지 시범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1단계 성과 분석을 통해 내년 1월부터는 부산아쿠아리움과 범어사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등 민간부문에 대해서도 시설관리 주체와의 협의를 통해 확대 적용키로 했다.
시는 김해공항과 부산여객터미널 등 외국인 입출국 장소에 카드판매소와 보충소를 추가로 설치, 부산투어패스카드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방침이다.
부산투어패스카드는 보충한도액이 50만원까지이며 부산은행 또는 카드판매소 보충소 등에서 사용하고 남은 금액을 환전하거나 카드 반납이 가능하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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