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권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경복궁 등 볼거리 29곳 △삼청각 등 ‘즐길거리’ 24곳 △갈비 등 먹을거리 16곳 △쇼핑상가 등 ‘살거리’ 31곳을 엄선해 개장시간과 요금, 찾아가는 길 등을 안내했다.
내국인들이 참고해도 좋은 내용이 대부분이지만 이태원의 게이바 등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정보도 적지 않다.
시는 이 책자를 72개 관광안내소와 공항, 호텔, 월드인(중저가 숙박시설) 등에 비치키로 했다. 또 중국어판과 일어판도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정경준기자 news91@donga.com
영어권 관광객이 선정한 서울의 주요 관광상품 | ||
볼거리 | 주간 | 경복궁,덕수궁,이태원, 인사동, 대학로, 신촌 이화여대, 명동, 압구정동,남대문시장, 동대문시장, 코엑스몰, 서대문 독립공원 |
야간 | 홍익대 입구, 공연장(난타, 정동), 한국의 집, 한강유람선 | |
즐길거리 | 체험 | 도자기 제작, 선·단학, 한옥마을, 삼청각, 테마파크 |
문화 예술행사 | 연등제, 왕궁수문장 교대의식, 명성황후 가례, 경동약령시 축제, 과거시험 재현, 인사동 축제, 대학로 공연 | |
먹을거리 | 갈비, 불고기, 삼겹살, 닭갈비, 순두부찌개, 삼계탕, 설렁탕 | |
살거리 | 쇼핑장소 | 용산전자상가, 교보문고, 이태원, 명동, 압구정동 |
쇼핑품목 | 한지제품, 나전,고서화,도자기, 인삼·홍삼, 한과, 전통차, 전자제품, 액세서리 |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