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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2년 3월 3일 23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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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를 위해 현재 연수구 동춘동에 1곳 뿐인 천연가스 충전소를 월미도와 남동구 장수동 공영차고지에 추가 설치하고 이동 충전차량 5대도 도입하기로 했다.
또 내년부터 2007년까지 710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시내버스 가운데 천연가스 버스의 운행비율을 점차 높여갈 방침이다.
박승철기자 parkk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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