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독서생활화를 위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 학교를 대상으로 인천독서교육대상을 제정, 시상한다. 후보자는 학교장 추천을 받아야 하고 11월까지 접수한다. 학교는 최근 2년간 독서 관련 실적을 접수받아 심사한다. 선정된 학교 3곳과 학생·학부모·교사 각 20명을 12월에 시상할 예정.
■강화 교신리에 국회교육원 청사
인천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 산 354의 3 일대 5만1471㎡(약1만5600평) 부지에 국회교육원 청사가 건립된다. 인천시는 국회교육원 청사 건립에 대한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가 통과돼 건축면적 8689㎡(2600여평)에 공사비 152억원이 투입된 4층 교육동과 숙소동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통나무집 건설이 추진된다고 27일 밝혔다. 국회교육원 청사는 국회의원 및 관계 직원의 호국, 역사, 문화유적 등 현지체험 교육을 위해 활용하게 된다.
■서곶길 무인감시 카메라 가동
인천 서구 서곶길(가정오거리∼독정사거리 편도 6.3㎞)의 버스전용차로 통행 위반 차량을 단속하기 위해 3월4일부터 무인감시 카메라가 가동된다. 서곶길 버스전용차로제는 지역 특수성 및 학생통학 편의를 위해 아침 출근시간대인 오전7∼9시 2시간동안 시행된다. 대형승합차(36인승 이상), 여객용버스, 어린이 통학버스, 통행지정 차량만 이용할 수 있고 이를 위반한 일반차량에 대해선 차종에 따라 5만∼6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구 직원 친절도 평가 실시
인천 남구는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매 분기말 친절도 평가를 실시한다. 전화응대와 민원창구 친절도 등을 주로 평가하는데 부서별 평점을 공개하고 우수 공무원에게는 인센티브를 줄 방침. 인천소비자연맹 모니터요원이 예고없이 민원실 등을 방문, 평가할 계획.
■납세자 보호담당제동 과제 선정
인천 남동구는 최근 ‘구민을 위한 100대 과제’를 선정, 다음달부터 중점 추진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납세자 보호담당제, 재건축 관련 정보 인터넷 공개 등 봉사행정 분야 17개 사업을 비롯한 총 5개 분야 100개 사업. 이를 위해 6월과 12월 추진상황을 중간 점검하고 민간구정평가단 등 외부 의견도 반영할 방침이다.
■폐 스티로폼 재활용처리기 설치
경기 부천시는 최근 원미구 대장동 종합폐기물처리장에 폐 스티로폼 재활용 처리기 1대를 추가 설치, 가동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폐 스티로폼 처리 용량도 1일 2.2t으로 늘어나게 됐다. 부천시에서는 현재 1일 평균 700㎏ 정도의 폐 스티로폼이 수집되고 있다. 이 처리기를 이용하면 선별과 이물질 제거 작업을 거쳐 페 스티로폼을 재생업체 등에 ㎏당 205원을 받고 팔 수 있다.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