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시민창안제도’ 운영

  • 입력 2002년 2월 18일 20시 19분


울산시는 시민의 창의적인 의견을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18일부터 ‘시민창안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창안 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환경개선대책 △대중교통개선, 문화관광산업 육성 및 체육진흥방안 △시민복지증진 및 도시미관조성 방안 △예산절감 및 주민편익증진 방안 등이다.

창안서는 제목과 현실태 및 문제점, 개선방안, 기대효과를 비롯해 이름 주소 전화번호 등을 기재해 우편(울산광역시청 정책관실)이나 팩스(052-229-2149), 인터넷(www.metro.ulsan.kr), e메일(policy@ulsan21.net)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제출된 창안에 대해 9월 심사를 거쳐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70만원, 장려상 50만원, 노력상 30만원 등을 지급하고 시상하고 창안 내용은 시정에 우선 반영할 계획이다.

울산〓정재락기자 jr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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