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지하철 부평역 문화행사 다채

  • 입력 2002년 2월 14일 21시 57분


인천지하철 부평역 환승통로가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곳에서는 이달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면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21일에는 효성주니어 코랄합창단의 공연이, 28일에는 부천LG하모니카 연주단의 공연이 각각 열릴 예정이다.

인천시지하철공사(www.irtc.co.kr, 032-451-2217)와 철도·지하철문화예술협회(www.railart.org, 02-3472-0743)가 행사를 마련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국악과 양악의 합동무대로 마련한 7일 첫 공연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둬 앞으로 이 행사를 계속 운영할 계획이다.

박승철기자 parkki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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