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금 60억 복권 나왔다

  • 입력 2001년 12월 6일 18시 20분


최고 당첨금이 60억원에 이르는 ‘슈퍼코리아 연합복권’이 6일부터 발매됐다.

자치복권을 판매하는 전국자치복권발행행정협의회와 관광복권을 판매하는 제주도는 공동으로 특별 이벤트 차원에서 국내 복권사상 최고액인 60억원짜리 복권을 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연합복권은 내년 3월9일까지 전국의 자치복권 및 관광복권 판매망 등을 통해 판매된다. 장당 3000원으로 모두 2000만장이 발행되며 추첨일은 2002년 3월10일.

복권의 당첨금은 △1등 30억원(1장) △2등 10억원(2장·1등의 전후 번호) △3등 5억원(2장·1등의 전전 후후 번호) 등으로 5장이 연속 당첨될 경우 60억원을 받게 된다. 또 행운상으로 △뉴EF쏘나타 200대 △마티즈Ⅱ 200대 △제주도여행권 2000명 △1등 판매인상 2000만원 등이 마련됐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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