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청은 19일 “바다와 접한 송도신도시가 해상치안기관 인 해양경찰청의 입지로 최적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고 밝혔다.
해경은 이에 따라 기본설계를 마무리하는 내년 10월경 송도신도시 내에 지하 1층 지상 12층 연면적 5986㎡ 규모의 신 청사 건립사업을 착공할 예정이다.
해경은 1974년에 완공된 현 청사(인천 중구 북성동)가 비좁고 낡아 신 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지난해 5월 인천시와 대전시를 이전 후보지로 잠정 결정했다.
<박희제기자>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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