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1-11-05 08:192001년 11월 5일 0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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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첫 휴일인 4일 전국의 유명산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 온 산을 붉게 물들인 단풍과 저물어 가는 가을을 만끽했다. 이날 전북 정읍의 내장산에는 3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이종승기자>gogo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