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해양생물 해양환경 관련 전문가와 수중촬영 작가 등으로 ‘생태도감 제작추진기획단’을 구성한 뒤 현장 조사를 거쳐 올해말 생태도감을 완성할 계획이다.
이 생태도감에는 연산호류를 비롯해 열대어류 무척추동물 갑각류 등 서귀포연안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 동식물이 실리며 천연색으로 제작돼 해양자원 홍보 및 학습자료로도 활용된다.
서귀포시는 특히 다른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연산호류의 분포도를 파악한 뒤 해저비경을 체험하는 스쿠버다이빙코스도 개발할 계획이다.
<제주〓임재영기자>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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