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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5월 3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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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심의원이 옛 평택공과대학(현 경문대) 이사장 당시 98년 등록금 58억원 가운데 12억원을 개인적으로 유용했는지 여부와 같은 해 8월 학교실습 기자재 지원금 12억원을 빨리 지원받기 위해 교육부 간부에게 1000만원의 뇌물을 제공했는지에 대해 조사중이다.
또 대학 매각과 관련해 지난해 8월 김모씨가 심의원을 이중매각 사기미수 혐의로 고소한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를 벌이고 있다.
<평택〓남경현기자>bibulus@donga.com